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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속을 걸어요
[츄아쿠] 變異点
아쿠른 전력 60 내 절망의 이유는 언제나 너였고절망에서 나를 구한 것은너의 단단하고 따뜻한 손이었다. 천천히 어둠이 걷히고, 황경신 ※ 학원 AU주의. 한여름의 체육시간은 곤란했다. 교실은 후덥지근하고 답답하고, 밖은 옥죄이는 더위와 따가운 햇살로 사람을 괴롭게 했다. 그리고 양호실은 추웠다. 이러저러한 것을 고려해본 결과 답답한 것 보다는 사방이 트인 그늘에 앉아 있는 쪽이 조금 더 나았음으로, 아쿠타가와는 체육복을 갈아입고 그늘에 앉아 있는 것을 택했다.그렇게 체육복을 갈아입고 등나무 그늘에 앉았다. 오늘은 축구인 모양이었다. 원래 이 시간에 겹치는 반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다른 반과 함께 축구를 시작했다. 어느 반이랑 하던지 아쿠타가와는 상관없는 일이었다. 체육복 바지가 남색이 아닌 녹색인..
문호 스트레이독스
2017. 7. 30. 2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