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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속을 걸어요
메론+포도 어린날의 시선
2014년 6월 6일 전력 35분 작성.트윗숏에서 발굴. 미츠자네. 光實, 빛나는 열매. 반짝거리고 아름답고 탐스러운, 선악과를 표현한 사과 같은 느낌이 나기도하고 중세 시대에는 식용이 아닌 관상용으로 재배되었던 탐스러운 토마토 열매보다도 더 아름다운 이름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쿠레시마와는 어울리지 않는 이름이라고 작은 타카토라가 생각했다. 처음으로 그 이름을 들었을 때, 어째서 저런 이름을 지어줬는지 이해할 수가 없었다. 타카토라가 알고 있는 쿠레시마는 그렇게 밝고 희망찬 곳이 아니었다. 유전자 조작이라도 한 최대의 병기라도 된다는 걸까. 그런 이름을 지어준 가족을 이해하지 못한 채 학교에서 돌아온 타카토라는 이제 막 한 달밖에 되지 않는 아이가 자기 방에서 혼자 있는 것을 보게되었다. 아이라는 것은..
가이무/전력60분
2014. 12. 17. 2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