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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속을 걸어요
[쿠로스가] 마음과 현실의 차이
스가른 전력 60분 주제 : 소풍 연애를... 하는.. 건가...? 사실 제가 너무 찌들어서 화사하고 포카하고 달콤한 그런걸 잘 모르겠네요...((mm 햇볕이 따뜻하게 내리쫴서 자기도 모르게 꾸벅꾸벅 졸게 되는 날씨였다. 완연한 봄에 가까운 날씨에 조금씩 싹이 트기 시작하는 초봄의 향기는 창문 밖에서도 느껴졌다. 막 꽃샘추위가 가신 덕분에 이제야 완전히 따뜻한 날씨를 즐길 수 있었다.사흘 정도 밤을 새어가며 일을 한 것이 아니라면, 즐기다 못해 바깥에 나가서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눈을 한번 깜빡일 때 마다 안구가 터질 것 같이 아팠다. 몸을 조금만 움직여도 머리가 아파서 거의 고정된 자세로 기계마냥 타자를 두드리고 있었다. 이런 삶은 학생 이후에는 절대로 보내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직업 선택..
하이큐/스가른
2016. 3. 20. 2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