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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속을 걸어요
메론+포도 未笑
가이무 전력 60분 주제는 '웃는 얼굴' “미츠자네! 괜찮아?” “고마워, 타카토라 형.” 미츠자네는 눈이 부실 정도로 예쁘게 웃는 아이였다. 남자아이였지만, 다른 여자아이들 보다 흰 피부에 선이 얇은 아이였다. 자신 또한 그랬었다. 하지만 성인이 되면 그 여리여리한 모습은 사라질 것이 분명하다. 자신은 센고쿠 드라이버를 잘 사용하기 위해서 단련했고, 여려 보이는 외모가 싫었기에 단련했을 뿐이었다. 이미 어린 나이가 아님에도 아직 어린 그 아이는 눈을 예쁘게 접으며 웃는다는 것을 알고 있다. 활짝 웃을 때, 붉은 입술 사이로 가지런한 앞니가 보이게 웃었다. 아이의 웃음을 보고 있으면 저절로 자신도 웃게 되었다. 언제부터인가 아이에게서는 웃음이 사라졌다. 자신과는 다르게 항상 웃으며 모두의 사랑을 받던 아..
가이무/전력60분
2014. 8. 5. 2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