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속을 걸어요
98차 스가른 전력 60 : 먼 곳으로부터의 소식 요즘 최근 절친인 이와이즈미가 이상하다. 무엇이 이상하냐면, “이와쨩! 저번 달에 먹었던 레몬 타르트 가게에서 신제품 나왔데!” “그거 저번 주에 먹었어.” “저번에 사거리에 공사하던 건물에 파스타가 맛있데!” “그러게 맛있더라.” “짜잔! 이와쨩 나 호텔 식사권 생겼는데 같이-.” “나 거기 어제 다녀왔긴 했는데... 야하바나 쿠니미를 데려가지 그래?” 라고 했다. 이와이즈미가 이렇게 정보나 음식에 빨랐던 사람인가? 그렇지 않다. 그렇다고 주변에 자신만큼 이곳저곳 데려가는 사람이 있는 것도 아니었다. 도대체 누가? 왜? 무슨 이유로 이와이즈미를 이렇게 잘 먹이고 다니는 건가. “이와쨩... 애인 생겼어?” “아니.” 거짓말!! 새로 팀이 된 유카나씨랑 ..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수위글 열람글 번호는 다음과 같습니다. 하이큐 ->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723596 이 서적의 ISBN 번호 가이무 ->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2506041 이 서적의 ISBN 번호 문호 스트레이독스 ->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2611954 이 서적의 ISBN 번호 그 외 ->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5232576 이 서적의 ISBN 번호 입니다. 비 주기적으로 인증 서적을 바꿀 예정입니다.
100차 스가른 전력 60 : 자유주제 ASMR 소재가 있습니다.백문불여일견 이므로 유튜브에 ASMR 검색해보시구 원하는 영상을 이어폰을 끼고 한번 들어보심을 추천해 드립니다!호불호가 갈릴 수 있어요. 모든 일과를 마친 밤 12시 30분쯤이 되면 우시지마는 핸드폰을 켜고 헤드셋을 귀에 쓴 상태로 누웠다. 그리고 매일 듣는 방송을 듣기 시작한다. 얇고 고운 목소리로 조심스럽게 들릴락 말락 하는 목소리로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를 하는 목소리가 좋았다. 집안의 기업을 이어받고 나서부터 생긴 불면증에 민간요법부터 약물치료까지 병행해 보았으나 호전되지 않았다. 약물로 잠드는 것은 꺼림찍한 기분이었기에 사용하는 것을 중단했다. “오늘 제가 있는 지역은 별이 많이 보이네요.” 사각사각, 귀를 간질이는 소리와 함께 가..
12차 카게스가 전력 60 : 목도리 추천 배경음악 : 40meterP - 迷子のリボン https://youtu.be/1gpgwUpX4dw “으으- 춥다.” 연한 하늘색의 목도리의 끝과 머리위에 새싹처럼 솟아오른 머리카락이 흔들렸다. 때에 맞지 않게 갑자기 추워진 공기에 스가와라가 몸을 웅크렸다. 이렇게 추운데 왜 이불속에서 웅크리지 않고 나오게 된 것인지 스스로도 알지 못했지만, 왠지 날이 추워지면 일찍 일어나야 할 것 같았다. 올해 초의 기억들 때문에 그런 것 같았다. 카라스노를 전국대회까지 이끌어준 두 명의 부원 덕분에 일찍 나왔었다. 매번 지각하는 타나카도 나오지 않았던가. 그때의 기억이 아득했다. 그래, 그때는 참 귀여웠다. 배구부에 꼭 들어오고 싶다는, 서로에게 불만을 가진 후배 두 명이서 어..